아이폰의 제조사인 애플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해 있어 상대방 동의 없는 통화 녹음이 불법입니다. 따라서 지금까지 자체적인 통화 녹음 기능을 제공해오지 않고 있습니다.
기존에 아이폰에서 통화녹음 기능을 사용하려면 블루투스 장치를 연결해서 스피커가 2개인 걸 이용해 그 스피커를 녹음하는 방식을 사용해야만 했습니다. 경우에 따라 녹음이 안 되는 경우도 있어서 업무목적으로는 거의 갤럭시를 휴대하고 다녀야 했습니다.
하지만 2022년 드디어 국내 스타트업에서 통화녹음이 되는 통화 앱을 개발했습니다. 정식으로 앱스토어에도 등록이 되었고 저도 설치한 뒤에 사용해 보았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지, 어떤 기능이 있는지, 잘 작동은 하는지 저와 함께 알아보러 가시죠.
글 후반부에 2주동안 무제한 이용권을 받을 수 있는 코드를 적어드렸으니 꼭 확인하셔셔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앱을 설치 후 메인화면입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전화앱이랑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기존 전화앱(아이폰 기본, T전화)의 통화내역이 뜨지 않는 것으로 보아 별개의 시스템상에서 작동하는 것 같습니다.
한번 통화를 해보았습니다. 하단에 녹음중이라고 표시가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보통 전화 앱에서 지원하는 기능은 모두 지원합니다.
조금 신기했던 부분인데요, 녹음만 해주는게 아니라 녹음된 내용을 AI가 인식을 해서 실시간으로 화면에 표시해줍니다.
보통 T전화나 후후 같은 서드파티 전화앱을 쓰면 통화 중에는 자동으로 아이폰 기본 전화 앱으로 전환이 되는데요, 이 앱의 경우 자체적인 통화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게 확인이 되었습니다.
키패드 화면도 아이폰에 어울리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되어있습니다. 요즘 길어진 화면에 맞게 주요버튼을 하단에 넣은 것도 사소하지만 마음에 들었고요.
나중에 다시 통화내용녹음을 확인할 때 인식된 텍스트 내용을 대화 형식으로 표시해줍니다. 이건 정말 혁신적인 기능인데요, 음성인식 성능도 괘 준수합니다.
대화를 누르면 해당 녹음파트로 이동하는 기능도 지원합니다.
녹음 내용을 링크형태로 공유하는 것은 무료로도 가능하지만 txt형태와 함께 파일로 다운로드하려면 플랜 업그레이드가 필요합니다.
월 30분 무료 녹음이 가능합니다. 저처럼 녹취를 금융, 보험 쪽 전화할 때 잠깐잠깐 사용하시는 분께는 30분 사용량도 어느 정도는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60분 단위로 충전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월정액에 대해 걱정은 가지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무제한 플랜의 경우 월 7500원의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아래 링크를 통해 회원가입시 아래의 추천인 코드를 입력하면 20일 무제한 무료 이용권을 입력하신 분께 지급해드리니 이를 잘 활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스위치 앱을 통해 전화를 걸게 되면 상대방에게는 나의 원래 전화번호가 표시되게 됩니다. 하지만 상대방이 나에게 전화를 걸때는 기본 통화 앱으로 연결되어 통화 녹음 기능을 사용할 수 없는데요
하지만 스위치앱에서 착신전화 기능을 통해 원래 나의 번호로 전화를 걸어도 스위치 자체 앱으로 자동으로 연결되게 해주는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고객이 일일이 알아보면서 하도록 하지 않고 쉽게 통신사의 착신기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유도하고 있어서 이런 것에 익숙지 않은 분들도 손쉽게 설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착신전환”이란 수신되어 들어오는 전화를 다른번호와 연결하여 연결된 번호로 전화시켜주는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통신사별 착신 가격과 착신 제한량은 위의 사진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