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쓰시는 분을 찾아보기 힘들지만 격렬한 운동을 할 때는 이것만큼 제대로 귀에 고정되는 것이 없어서 운동할 때만큼은 최고인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사용해보려고 전원을 켜 보았지만 블루투스 페어링이 되지 않아서 고장 난 줄만 알았는데 알고 보니 따로 페어링 동작을 이어폰 내에서 시켜줘야 하더라고요. 그럼 바로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Jaybird 이어폰은 몸체를 잇는 선에 컨트롤러가 있는 것이 특징인데 만약 전원이 켜져있었다면 가운데 버튼을 꾹 눌러서 전원을 꺼줍니다.
빨간불이 점등될 때까지 버튼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그럼 전원이 완전히 꺼지게 됩니다.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가운데 버튼을 꾹 눌러주면서 전원을 켜주시면 되는데 이때 초록불이 들어오면서 전원이 켜져도 버튼을 놓지 말고 계속 눌러주고 있어야 합니다.
얼마 지나지 않으면 빨간불과 초록불이 교대로 깜빡거리게 되는데 이때가 바로 기존 장치와의 페어링 기록이 초기화되고 새롭게 페어링을 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이제 스마트폰에서 블루투스 설정에 가시면 제이버드 이어폰이 페어링 가능한 상태로 뜨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