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 맥에서 윈도우 이용하는 법 – 단돈 5만원으로 Parallels Desktop 이용하기

애플이 ARM 아키텍처로 전환을 선언하고 M1 시리즈의 맥 제품군이 속속들이 출시되면서 더 이상 부트캠프를 이용한 윈도우의 사용은 불가능해졌습니다. 그에 발맞춰 기존 인텔 맥 때도 계속 매킨토시 구동 중에 동시에 윈도우를 이용할 수 있게 해 주었던 패러렐즈에서 M 시리즈에서도 윈도우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패럴렐즈를 출시했습니다.

다만, 패러렐즈는 1년 구독료가 10만원에 달하고 영구판의 경우 12만 원이기는 하지만 거의 2년마다 유료로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으면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경우가 생긴다는 점을 보면 구독이든 영구판이든 꽤 가격 부담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다행히도, 올해부터 패러렐즈사에서 학생 할인을 제공하기 시작했는데요. 신학기를 앞두고 맥북을 구매한 대학생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패러렐즈 홈페이지로 가면 학생 할인 구매 루트를 찾을 수 없어서 아래의 링크를 통해 접속해주시면 되겠습니다.

https://www.parallels.com/kr/landingpage/pd/education/

보시는 것처럼 1년에 4만 8천원이라는 가격으로 구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영구판에 해당하는 가격보다 싼 값으로 매년 업그레이드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니 훨씬 이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 구매가 망설여지신다면 2주 동안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니 사이트 상단의 ‘지금 체험’을 클릭하시면 되겠습니다.

‘지금 구매’ 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이 학교 이메일 주소를 통한 학생 및 교직원 인증을 진행합니다.

저기에 없는 학교의 경우라도 edu 이메일만 맞다면 이메일로 보내진 코드 입력을 통해 인증이 가능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인증이 완료되면 바로 구매 사이트로 접속됩니다. 여기서 주의하실 점은 꼭 정확한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 주셔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메일로 제품키가 전송되고 그걸 입력해야지 정품인증이 되는 방식이라 꼭 주의 당부 부탁드립니다.

이런 식으로 제품키를 입력하면 정상적으로 정품인증이 완료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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