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비활성화 푸는법 및 비밀번호 초기화

아이폰은 정말 철통 같은 보안을 자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밀번호를 까먹게 되면 아예 아이폰 자체를 사용할 수 없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문제는 중고로 아이폰을 구매해서 초기화를 했는데도 ‘나의 찾기’ 기능이 켜져 있어서 다시 이전 비밀번호를 입력해야지 아이폰을 활성화할 수 있게 되어있는 경우입니다.

이전 사용자는 비밀번호를 모른다고 하고 굳이 시간과 돈을 드려서 서비스 센터에 가려고 하니 이건 좀 아닌것 같으신 분들을 위해서 컴퓨터만 있다면 손쉽게 아이폰의 비활성화를 풀고 온전히 나의 폰으로 쓸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준비

먼저,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노트북)과 아이폰과 연결할 수 있는 연결선이 필요합니다.

Windows 사용자의 경우

Windows 10(64비트)용 iTunes 다운로드하기

Windows 10(32비트)용 iTunes 다운로드하기

위의 링크를 통해 자신의 컴퓨터 사양에 맞는 버전을 다운로드해주시면 됩니다.

Mac 사용자의 경우

macOS Catalina부터는 기기가 Finder의 사이드바에 나타나므로 따로 아이튠즈를 설치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이폰을 복구 모드 진입 버튼

설치가 완료되셨으면 일단 아이폰을 종료해 줍니다. 그런뒤에 복구 모드로 진입해 주시면 되는데 모델에 따라 진입 방법이 상이하니 아래 사진을 보고 해당되는 기기에 맞는 방법을 이용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우선 복구모드로 진입하기 위해 어떤 버튼을 눌러야 하는지 아래 사진을 통해 확인 후 다음 단계로 넘어가시기 바랍니다.

iPhone SE(2세대, 3세대),  iPhone 8, iPhone 8 Plus, iPhone X 및 이후 모델

 측면의 전원버튼을 사용합니다.

iPhone 7, iPhone 7 Plus

음량 낮추기 버튼을 사용합니다.

iPhone SE(1세대), iPhone 6s 및 이전 모델

홈 버튼을 사용합니다.

아이폰 복구모드 진입하기

위에서 확인한 해당 iPhone 버튼을 길게 누르면서 iPhone을 컴퓨터와 연결합니다. 이때 버튼을 놓아서는 안됩니다.

(윈도우 사용자의 경우 아이튠즈를 실행한 상태에서 하셔야 합니다.)

그러면 수 초 후에 위의 사진과 같은 화면이 표시되게 되는데 위 화면이 보일 때 버튼을 때 주시면 됩니다.

아이폰 복원하기

이제 아이폰이 정상적으로 연결되었는지 확인을 하시면 되는데 이 부분은 윈도우랑 맥에서가 조금 다르니 나누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윈도우의 경우

장치가 인식되면 상단에 단말기 모양의 아이콘이 있습니다. 이를 클릭해 해당 기기 메뉴로 진입합니다.

맥에서의 경우

이런식으로 파인더상에서 좌측 탐색바에 바로 기기가 뜨게 됩니다.


이제부터는 윈도우랑 맥에서가 똑같습니다.

아이폰이 비활성화 되어있는경우 해당 기기 메뉴로 진입 시 위와 같은 화면이 뜨게 됩니다. 여기서 iphone 초기화 를 클릭합니다.

복원 및 업데이트를 클릭합니다. 아이폰의 데이터를 완전 갈아엎는 과정이므로 새로운 IOS다운이 필요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때는 컴퓨터의 인터넷 연결이 필요하게 됩니다. IOS의 크기는 약 5기가 정도 됩니다.

위의 사진과 같이 순차적으로 다운로드와 복원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시간은 20분에서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이때 컴퓨터 상에서 복원이 완료되었다고 뜨지 않았는데 함부로 연결을 해제하시면 안됩니다. 벽돌이 될 수 있습니다.

완료가 되게 되면 위와 같이 정상적으로 아이폰이 활성화되어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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