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산업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의 판매 순위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최신 기술의 도입, 소비자 선호도의 변화, 그리고 경쟁적인 마케팅 전략들이 이 시장의 동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최근 국내 자동차 판매 순위를 분석하고, 그 배경에 있는 여러 요인들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자동차 판매 순위
순위 | 모델명 | 판매량 | 점유율 | 전월대비 | 전년대비 |
1 | 더 뉴 쏘렌토 | 10,190 | 9.60% | 0(10,190⬆) | 0(10,190⬆) |
2 | 디 올 뉴 그랜저 | 8,159 | 7.70% | 8,820(661🔻) | 0(8,159⬆) |
3 | 스포티지 | 5,402 | 5.10% | 5,210(192⬆) | 4,441(961⬆) |
4 | 포터2 | 4,441 | 4.20% | 4,616(175🔻) | 8,503(4,062🔻) |
5 | 셀토스 | 4,399 | 4.10% | 3,512(887⬆) | 3,513(886⬆) |
6 | 카니발 | 4,366 | 4.10% | 4,937(571🔻) | 2,228(2,138⬆) |
7 | 디 올 뉴 싼타페 | 4,329 | 4.10% | 550(3,779⬆) | 0(4,329⬆) |
8 | 더 뉴 아반떼 | 4,146 | 3.90% | 4,595(449🔻) | 0(4,146⬆) |
9 | 봉고 3 | 4,061 | 3.80% | 3,391(670⬆) | 5,578(1,517🔻) |
10 | 캐스퍼 | 3,705 | 3.50% | 3,804(99🔻) | 4,032(327🔻) |
11 | 레이 | 3,409 | 3.20% | 4,402(993🔻) | 3,860(451🔻) |
12 | 투싼 | 3,126 | 2.90% | 2,976(150⬆) | 2,452(674⬆) |
13 | 팰리세이드 | 2,935 | 2.80% | 3,752(817🔻) | 3,464(529🔻) |
14 | G80 | 2,765 | 2.60% | 2,855(90🔻) | 2,863(98🔻) |
15 | GV70 | 2,743 | 2.60% | 2,833(90🔻) | 2,348(395⬆) |
16 | 스타리아 | 2,633 | 2.50% | 2,940(307🔻) | 2,814(181🔻) |
17 | 쏘나타 디 엣지 | 2,540 | 2.40% | 2,600(60🔻) | 0(2,540⬆) |
18 | K8 | 2,406 | 2.30% | 2,457(51🔻) | 3,990(1,584🔻) |
19 | 디 올 뉴 코나 | 2,293 | 2.20% | 2,340(47🔻) | 0(2,293⬆) |
20 | K5 | 2,280 | 2.10% | 2,613(333🔻) | 2,055(225⬆) |
21 | 모닝 | 1,892 | 1.80% | 2,910(1,018🔻) | 0(1,892⬆) |
22 | 토레스 | 1,584 | 1.50% | 1,592(8🔻) | 4,685(3,101🔻) |
23 | GV80 | 1,507 | 1.40% | 1,692(185🔻) | 1,527(20🔻) |
24 | 니로 | 1,505 | 1.40% | 1,302(203⬆) | 1,426(79⬆) |
25 | 트랙스 크로스오버 | 1,425 | 1.30% | 2,129(704🔻) | 0(1,425⬆) |
26 | 포터2 일렉트릭 | 1,340 | 1.30% | 1,371(31🔻) | 0(1,340⬆) |
27 | 버스/트럭 (현대) | 1,166 | 1.10% | 1,276(110🔻) | 1,597(431🔻) |
28 | EV9 | 1,163 | 1.10% | 408(755⬆) | 0(1,163⬆) |
29 | K3 | 1,036 | 1.00% | 1,123(87🔻) | 838(198⬆) |
30 | 뉴 렉스턴 스포츠 | 872 | 0.80% | 734(138⬆) | 0(872⬆) |
31 | QM6 | 839 | 0.80% | 685(154⬆) | 0(839⬆) |
32 | G90 | 836 | 0.80% | 1,054(218🔻) | 2,217(1,381🔻) |
33 | 싼타페 | 810 | 0.80% | 2,225(1,415🔻) | 2,327(1,517🔻) |
34 | 베뉴 | 771 | 0.70% | 904(133🔻) | 673(98⬆) |
35 | 더 뉴 티볼리 | 744 | 0.70% | 548(196⬆) | 0(744⬆) |
36 | 봉고 3 EV | 706 | 0.70% | 610(96⬆) | 0(706⬆) |
37 | XM3 | 675 | 0.60% | 629(46⬆) | 1,715(1,040🔻) |
38 | 마이티 | 614 | 0.60% | 654(40🔻) | 813(199🔻) |
39 | 아이오닉 5 | 612 | 0.60% | 1,061(449🔻) | 2,396(1,784🔻) |
40 | EV6 | 601 | 0.60% | 948(347🔻) | 2,281(1,680🔻) |
41 | 뉴 렉스턴 스포츠 칸 | 586 | 0.50% | 576(10⬆) | 0(586⬆) |
42 | 트레일블레이저 | 558 | 0.50% | 674(116🔻) | 0(558⬆) |
43 | 쏘나타 뉴 라이즈 | 407 | 0.40% | 401(6⬆) | 1,963(1,556🔻) |
44 | 볼트 EUV | 397 | 0.40% | 209(188⬆) | 521(124🔻) |
45 | G70 | 384 | 0.40% | 457(73🔻) | 359(25⬆) |
46 | 아이오닉 6 | 344 | 0.30% | 400(56🔻) | 2,652(2,308🔻) |
47 | 모하비 | 317 | 0.30% | 379(62🔻) | 1,166(849🔻) |
48 | 넥쏘 | 237 | 0.20% | 293(56🔻) | 1,083(846🔻) |
49 | K9 | 232 | 0.20% | 347(115🔻) | 260(28🔻) |
50 | 더 뉴 아반떼 N | 221 | 0.20% | 163(58⬆) | 0(221⬆) |
51 |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 208 | 0.20% | 355(147🔻) | 0(208⬆) |
52 | 렉스턴 뉴 아레나 | 197 | 0.20% | 242(45🔻) | 0(197⬆) |
53 | 니로 EV | 176 | 0.20% | 392(216🔻) | 0(176⬆) |
54 | 카운티 | 158 | 0.10% | 144(14⬆) | 119(39⬆) |
55 | SM6 | 137 | 0.10% | 188(51🔻) | 316(179🔻) |
56 | Electrified GV70 | 121 | 0.10% | 94(27⬆) | 0(121⬆) |
57 | 버스 (기아) | 111 | 0.10% | 102(9⬆) | 106(5⬆) |
58 | GV60 | 104 | 0.10% | 127(23🔻) | 332(228🔻) |
59 | 니로 플러스 | 103 | 0.10% | 115(12🔻) | 935(832🔻) |
60 | 쏠라티 | 102 | 0.10% | 118(16🔻) | 24(78⬆) |
61 | 아이오닉 5 N | 93 | 0.10% | 0(93⬆) | 0(93⬆) |
62 | 콜로라도 | 91 | 0.10% | 120(29🔻) | 178(87🔻) |
63 | 코란도 | 86 | 0.10% | 120(34🔻) | 182(96🔻) |
64 | 트래버스 | 58 | 0.10% | 63(5🔻) | 180(122🔻) |
65 | 레이 EV | 55 | 0.10% | 0(55⬆) | 0(55⬆) |
66 | Electrified G80 | 54 | 0.10% | 68(14🔻) | 0(54⬆) |
67 | 이쿼녹스 | 45 | 0.00% | 22(23⬆) | 120(75🔻) |
68 | 볼트 EV | 19 | 0.00% | 29(10🔻) | 279(260🔻) |
69 | 타호 | 9 | 0.00% | 13(4🔻) | 37(28🔻) |
70 | 카운티 일렉트릭 | 7 | 0.00% | 17(10🔻) | 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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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이 팔린 가정용 차 TOP3
현대 그랜저 (The New Grandeur)
현대 그랜저는 2023년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 차량은 현대자동차의 대표적인 중형 세단으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넉넉한 실내 공간,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합니다. 또한, 최신 안전 및 편의 기술이 탑재되어 있어 다양한 연령대와 소비자 층에게 호응을 얻었습니다.
장점
- 정숙성: 그랜저는 이중접합 유리와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 기술을 적용하여 뛰어난 정숙성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기술들은 운전 중 소음을 크게 줄여주어 운전자와 승객에게 편안한 주행 환경을 제공합니다.
- 승차감: 과속 방지턱에 대한 현가 제어 기술과 같은 승차감 개선 기술이 적용되어 있어, 주행 시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옵션: 차량 내부에 적용된 간접 조명과 업그레이드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은 운전자에게 고급스러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 가성비: 새로운 기술과 기능들에 비해 가격이 상대적으로 합리적이라는 평가가 있습니다.
단점
- 계기판 디자인: 일부 사용자들은 계기판의 디자인이 너무 단순하고 심플하다고 느끼며, 프리미엄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디자인이 시대에 뒤떨어진다는 인상을 준다고 합니다.
- 하이브리드 엔진 소음: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일부 사용자들은 엔진 소음이 거칠고 주행감이 좋지 않다고 평가합니다.
- 옵션과 선택사항: 특정 옵션 선택 시 바퀴가 자동으로 20인치 휠로 변경되는 점이 일부 사용자들에게 불만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 내장 가죽 색상: 특정 색상의 가죽 시트가 때타기 쉽고 관리가 어렵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기아 쏘렌토 (The New Sorento)
기아의 쏘렌토는 다양한 연령대와 가족 단위의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SUV 차량입니다. 넓은 실내 공간, 효율적인 연비, 강력한 주행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최신 안전 기술과 편의 사양이 잘 갖춰져 있어 판매가 높았습니다.
장점
- 공간 활용성: 쏘렌토는 넓은 내부 공간을 제공하며, 5인승, 6인승, 7인승의 다양한 시트 배치 옵션을 제공합니다. 특히 6인승 모델은 독립적인 캡틴 시트를 적용하여 추가적인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 편의성: 다양한 운전자와 승객 편의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에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전방 충돌 방지 보조 등의 안전장치와 헤드업 디스플레이, 통풍 및 열선 시트 등의 편의 장치가 포함됩니다.
- 디자인: 쏘렌토의 디자인은 강렬하고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실내 공간도 고품격 소재와 섬세한 마감으로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단점
- 승차감: 일부 사용자들은 쏘렌토의 승차감이 좋지 않다고 평가하며, 특히 뒷좌석에서 멀미를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SUV 특성상 무게 중심이 높아 롤링이 심하고, 회생 제동의 영향으로 제동력이 일정하지 않아 발생하는 문제로 보입니다.
- 가격: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가격이 비싸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는 다른 SUV 모델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대에 속합니다.
현대 싼타페 (The New Santa Fe)
현대 싼타페는 또 다른 인기 SUV 모델로, 쏘렌토와 마찬가지로 넓은 실내 공간과 우수한 주행 성능을 제공합니다.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적용되어 세련된 외관을 자랑하며, 다양한 안전 및 편의 기능이 탑재되어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장점
- 강화된 파워트레인: 싼타페는 2.5리터 터보 4기통 엔진으로 성능이 향상되었으며, 8단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와 함께 더 민첩한 조절이 가능해졌습니다.
- 팰리세이드와 유사한 내부 디자인: 싼타페의 내부 디자인은 고급 SUV인 팰리세이드와 유사한 수준으로,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제공합니다.
- 넓은 뒷좌석 공간: 2열 좌석은 넉넉한 레그룸과 헤드룸을 제공하여, 키가 큰 승객에게도 충분한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 10.25인치 멀티미디어 터치스크린은 직관적이고 사용하기 쉬워 운전 중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사각지대 감소: 사각지대 뷰 모니터가 상위 트림에 기본으로 제공되어, 운전자가 안전하게 차선 변경을 할 수 있습니다.
단점
- 주행의 즐거움 부족: 파워트레인에 비해 승차감과 핸들링이 다소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으며, 특히 큰 휠을 사용할 경우 고속 주행 시 안정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 내부 플라스틱 사용: 일부 내부 도어 패널에 단단하고 커다란 플라스틱이 사용되어 고급스러움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 콘솔 디자인: 새로운 센터콘솔 디자인으로 인해 측면 레그룸 공간이 제한될 수 있어, 키가 큰 운전자들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습니다.
- 2열 통풍 시트 부재: 2열 통풍 시트가 적용되지 않아, 특히 더운 날씨에는 불편할 수 있습니다.